등록된 사용후기

총평점 (총 1건 리뷰 기준)

  1. 별3개
    ladybug 2022-07-08
    왠만하면 강 연속해서 안듣는데...5번 연속으로 들음. 한방이 없다는 약점이 있지만 여러번 들어도 지루하지 않는 맷집은 있습니다. 꾸물 꾸물 느릿 느릿 속도에 전도되지 않는 비트와 랩핑은 STRAIGHT한 맛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구리다고 할 수도 있지만...이런 스타일 드물고, 마이너하고 빈티지 풀풀 넘치는 자켓(70년대 다큐 세미 로망 시네마를 연상 시키는..)과 릴렉스한 사운드가 멋스럽습니다. 의미는 차이에서 나온다는 관점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앨범. 전형적인 West 데스로 사운드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흥미로운 점 하나 - 조지아 출신인데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