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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HOP Too $hort (Too Short) 앨범들 : 200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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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dybug 조회 HIT : 156 작성일2022.07.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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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돌아다니거나 레코드가게 구석진 곳에서 한번쯤 그의 앨범을 보거나 무심코 지나친 적이 있을거 같습니다. 이 넘 뭐야? 앨범 무지 많네? 자켓이 왜케 구린겨? 등...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지나쳐도 사실 특별히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Too $hort(이하 Too Short)을 컬렉션하게 된 특별한 이유랄거는 없습니다. 미치게 좋다거나 없으면 죽겠다거나 꿈속에서 유령처럼 나타낸다든가 하는...그냥 Too Short 앨범 몇개 있고, Ant Banks 앨범 있고, 기타등등 소장한 앨범들...나중에 보니 Too Short이랑 관련된 앨범들이더군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컬렉을 했는데...나중에 보니 유주얼서스펙트가 되었다고나 할까?


일단 지금 컬렉은 2003년까지만 한정을 지었습니다. 컬렉션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소장해서 전시회를 벌일 정도로 맹목적이지도 않고 컬렉에서 음악이 우선이지 음반 자체가 우선이 될 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2003년 이후는 앨범의 발매 체계가 없고 검증되어야 할 부분이 많기에 일단 2003년까지만 선긋고 올려봅니다.

Too Short은 66년생이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앨범을 만들었고 83년 - 86년까지 3장의 앨범을 발매합니다. 이후 87년 Jive의 메이져 데뷔 앨범 Born to Mack를 발매합니다.

기록을 보면 Life Is..(1149-2-J)가 메이져 데뷔고 Born To Mack(1100-2-J)이 이후에 발매된 것처럼 보이지만...시리얼넘버나 시디에 있는 기록이나 뒷자켓 디자인을 보면 Born To Mack이 메이져 데뷔라 생각됩니다.


Too Short 컬렉션은 메이져 데뷔인 Born to Mack 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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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 두번째 앨범 Life Is Short (88년) 

https://www.youtube.com/watch?v=_kMc6ELFM1U&list=PLddSkUxmPEC_W4sjU-zDSNgSj0jF1FglI

​​

메이져 데뷔작인 Born To Mack (87년)

https://www.youtube.com/watch?v=ESwdy4ai0MY&list=PLddSkUxmPEC9qTFgPX9D-eOFUZY9pFvKo

통상 6번째 (언더 3장)에 해당하는 Short Dog's In The House (90년)

https://www.youtube.com/watch?v=KmBU47oMPug&list=PLddSkUxmPEC9c1VchSVIAeZfer3d-pOWe

 

90년까지만 정리한 이유는 이때까지는 아직 Ant Banks의 참여가 없고 Dangerous Crew도 윤곽을 드려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90년 - 96년까지 앨범을 보면 Dangerous Crew의 참여도는 높아지지만 여전히 다른 아티스트 참여가 많지는 않습니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까지 발매된 앨범의 참여진은 특별히 없고(눈에 띄는 인물은 Ice Cube나 DJ Pooh 정도?) 대부분 자신이 프로듀싱하고 랩을 합니다. 가사적인 부분은 여러가지 평가가 있는데..제가 아는 척 쓸 부분은 아닌거 같고...일단 계속 소개 들어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데뷔작인 Born To Mack의 자켓은 87년에 발매된 앨범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고 멋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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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y The Pimp (92년) 

https://www.youtube.com/watch?v=xHqCoezRqAI&list=PL38SGJ4GhsMv2opOS1eRDovQ1H0nK4Fo_

Get In Where You Fit In (94년)

https://www.youtube.com/watch?v=CXZtSIF6384

Cocktails (95년)

https://www.youtube.com/watch?v=VezpCq-EIss&list=PLhhLQIn5riej8QNCakOTdvHwRVFkMaepd

Gettin It (96년)

https://www.youtube.com/watch?v=e7kG8kfyyMM&list=PLddSkUxmPEC9JxfeW3Lxt2Ips_3msC5wm

92년 앨범 Ant Banks가 참여를 하면서 Too Short 스타일이 확립되었거나 좀더 세련되게 바뀐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자켓도 최고고...) 나쁘게 말하면 예전보다 덜 지루해졌거나 좋게 말하면 좀더 그루브해졌다고 해야할거 같습니다. 앨범마다 음악적인 부분을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샘플 참고) Too Short의 경우 가사가 정치적이거나 사운드가 방방뜨면서 강력한 임팩트가 없습니다. 넓다란 땅덩어리에서 자동차 끌고 다니면서 끄덕끄덕 거리기에 딱 좋은 스타일이라고 할까? 그래서 대충 들으면 심심하고 지루합니다. 게다가 8 - 10분 넘는 곡들도 많아서 듣다보면 죽습니다.(지루하거나? 그루브의 바다에 빠지거나?) 물론 갱스터쪽에서 찾아보면 이런 스타일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스타일을 확립하고 자신의 색깔로 10년 넘게 활동한 경우도 드물고 메이져에서 꾸준한 성공을 이루며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는 점에서 결코 간과할 아티스트는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Shorty The Pimp부터 10번째 앨범 Getting It(96년)까지 Dangerous Crew와 함께한 Too Short은 돌연 은퇴를 선언합니다. 83년부터 96년까지 10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니...쉴만도 하죠? 그리고 dangerous Crew의 핵심인 Ant Banks 간단히 정리하고 나머지 Too Short 앨범들 소개 들어갑니다.


참고로 92 - 96년까지가 그래도 Too Short의 최전성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의 앨범들 중 상당히 히트한 곡들이 있어서 국내에 간간히 몇장이 수입되면서 한두장은 가지고 계신 분들 많으실거 같습니다. 96년 이후부터는 죽지 않는 노장의 투혼이랄까 그런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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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erous Crew (95년) 

https://www.youtube.com/watch?v=eGV8F32g0A0&list=PLi9E6ewrigH6YLg3ozu3iF6pE6jO-ShMp

Ant Banks - Sittin On Something Phat (93년)

https://www.youtube.com/watch?v=zkoHpRIhOPM&list=PLEXj723meovGkKjFelRQeseYb3yf98Dut

 

Ant Banks - The Big Bad Ass (94년)

https://www.youtube.com/watch?v=LCTzN7iilmc&list=PLEXj723meovFoGecNyy-v88kT-FDsh15_

Ant Banks - Do or Die (95)

https://www.youtube.com/watch?v=E_T5nICqZzE&list=PLEXj723meovHWMac0pIKK0Fx2mvGzq7gH

Ant Banks - Big Thangs (97년)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Ant+Banks+-+Big+Thangs

Short Records 모음집 (98년)

https://www.youtube.com/watch?v=TCCkh-xQY_8&list=PLXpZXFMwII_GKANYPrynYiyYqSWZjftlP

Dangerous Crew는 Too Short과 Ant Banks가 중심이 되고 Ant Banks를 중심으로 정리해봅니다. Dangerous Music은 Too Short의 레이블 이름인데 Dangerous를 따서 결성된게 Dangerous Crew가 되는거 같습니다. Crew 구성은 Too Short이 수장격이고 Ant Banks, Father Dom, shorty B, Goldy, Pee Wee, About Face가 됩니다. 이 앨범 단 한장의 Dangerous Crew 정규반에서는 그외 힙합 아티스트들 Eric Sermon이나 Mc Breed의 참여도 있습니다. 프로듀싱은 크루 인원들이 골고루 했습니다. Ant Banks의 경우 정규반이 딱 4장이 있습니다. 90년대에 전부 발매가 되었고 현재까지는 앨범 발매가 없습니다. 왕성한 참여나 활동에 비하면 좀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한장 정도 앨범 내주며 2000년 힙합계에 훈수를 두시면 참..아름다운 모습일거 같은데...많이 많이 아쉽습니다.


98년 발매된 Short Records 모음집은 은퇴 이후 Too Short이 Dangerous 레코드를 좀더 다양화시키고 후진 양성에 초점을 두고 Short Records로 이름을 바꾸고 시작합니다. 이전까지는 솔로 중심으로 활동했던 Too Short이 은퇴선언 이후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초석이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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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dy - Derty Werk (99년) 

https://www.youtube.com/watch?v=hf2sfsCUpbo&list=PLEXj723meovGMTxv7E8XBSTQL_ylQbHu7

Twdy - Lead The Way (2000년)

https://www.youtube.com/watch?v=SN1Bf20gFUo&list=PLtrcMXnk9n6ErZquMCG6Oqf4g1rZvs6r2

Goldy - In The Land of Funk (94년)

https://www.youtube.com/watch?v=nLyUQAnEGr8&list=PLKJOsldPvXU6FgMFe0cdf0xc_gyE54VjP

Father Dom - Oaktown's Finest (97년)

https://www.youtube.com/watch?v=NvmnkZw_S-Y&list=PLKHTTyvdNB03gRyiykpdkXZL5gri_qZW4

90년대 중반 이후 Too Short과 Ant Banks는 각자의 길을 걷는 분위기입니다. Too Short은 Too Short대로 Ant Banks는 Ant Banks대로...이전의 Dangerous Crew의 틀을 깨고 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하게 됩니다. Twdy는 Ant Banks가 주축이 되어 랩핑포테이까지 가세한 그룹입니다. TWDY 앨범 2장의 피처링진은 정말 엄청납니다. Goldy와 Father Dom은 Dangerous Crew 멤버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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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The Cat (01년) 

https://www.youtube.com/watch?v=fGZ14bDet3o&list=PLddSkUxmPEC9IsxGGt0pmTiepUL0zICLP


Can't Stay Away (99년)

https://www.youtube.com/watch?v=Sjfr2bdjJ-o&list=PLhhLQIn5riejNhLQc6hWplb2ASpCnJCws

You Nasty (00년) 이 앨범은 국내에 클린버전이 많습니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OJGackGs_8&list=PLOXOXlQ88NXOVO8w5bS7RvnXwjxoGPGWR

What's My Favorite Word (02년)

https://www.youtube.com/watch?v=Y9C9pcEzU_0&list=OLAK5uy_lR1Aj5Bnulbk7xSKr_zzASQiXDzUTGOjY&index=1

15. Married To the Game (03년)

https://www.youtube.com/watch?v=Dl-Vnezb5Bw&list=PL5F94C16ECC727987

 

순서가 좀 엉망인데...배열 실수. 96년 은퇴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과 피처링 참여나 자신의 레이블을 꾸려나가던 Too short은 99년 드디어 신보를 발매합니다. 앨범 참여진을 보면 EightBall & MJG, Jay-Z, Daz, E-40, Soopa Fly, Scarface, B-Legit, Diamond D, Eric Sermon, Lil Jon, Mike D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Too Short의 신보에 참여하게 되는데 3년의 공백 동안 Too Short이 무엇을 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Short 레코드의 신인들인 Quint Black, BadWayz, Slink Capone의 곡도 신보에 보너스로 들어갑니다.


99년 이후 본격적으로 Too Short은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피처링진으로 앨범마다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줍니다. 에로틱 자켓이나 각 지역의 아티스트들이 고르게 참여하는 등...과거와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앨범 발매가 진행됩니다.


2003년 이전까지는 그래도 충실히 통일된 컨셉으로 발매가 되지만 이후 부터는 레이블이나 산발적으로 발매되는 앨범들이 많아서 정규반인지 의심스러운 앨범도 보이고...내용적인 면도 다채롭다 못하고 다분히 듣기 부담스러운 앨범도 보이는 관계로 일단 컬렉에서 제외. 보통 국내에서는 99년 이후 앨범들이 많이 풀렸습니다.


이상 83년부터 2003년까지 15장의 앨범을 중심으로 간단히 올려봅니다. Too Short의 독고다이식 활동이 빛을 발하는 90년, Dangerous Crew의 활동으로 최전성기를 맞는 96년, 이후 Short 레이블 설립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교류...앨범을 통해 본 그의 삶은 고민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Too Short 관련 앨범들은 더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관계로 Too Short과 Ant Banks만을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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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Too Short을 믹스한 감동적인 앨범. 역사를 고스란히...한장에!


우연히 Too Short의 앨범을 보게 되면 그냥 그런 허접한 아티스트는 아니구나 Oakland 힙합의 큰 형님이었다는 사실 정도는 기억해 주세요. 개인적으로도 Too Short이 정말 정말 미치게 좋아서 컬렉을 하게 되었다기 보다는 나름 상당히 중요한 아티스트인데 많이 간과되는 측면이 있는거 같아서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위에 이야기 하지 않은게 있는데...본명이 Todd Anthony Shaw인데 최근부터 Todd Shaw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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