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레이디버그가 PICK한 흑인음악 앨범들
다양한 기획전
흑인음악 이야기와 앨범소개
무로 Muro - Diggin Japanese Pops : 제이팝이라는 놀이터에서 모두 만나다 [뉴뮤직/시티팝 3탄]
동부 언더그라운드 붐뱁 Underground Boom Bap 전선의 형성 : Awon, Dephlow, Phoniks 관련 앨범 13장
뉴욕 브롱스 랩퍼 NINE의 1999 - 2016 : Keke Palmer 도 기억해 주시는 센스
뉴욕 브롱스 랩퍼 NINE의 1995 - 1996
뉴욕 브롱스 랩퍼 NINE의 1991 - 1994 : Nine Double M, 9 Double M, 9MM
Muro - Diggin Japanese AOR : 80년대 팝 시스템의 결과물들 [뉴뮤직/시티팝 2탄]
다운 사우스 이쪽에선 남부 지펑크라 할수 있는 느림의 미학 충동구매한 나 자신에게 축복을 ^^
비단 이 음반 뿐이 아니라 히로미는 모든 정규는 물론 커버음반과 셀프커버 음반까지 버릴 음반이 한장도 없다. 펑키디엘,노리밋처럼 나의 평화로운 정원에??? 무한가지의 고급음식들이 가득 쌓여 있다이 음식들을 모두 귀로 흡수한다고 상상해보면 어떨까???그저 이 분의 음반들을 청하는 순간 "푸드 리스너"라는 숨어있는 나의 변종을 발견을 하는 신셰계를느껴본다 음반을 26년째 소장중인데..... "푸드 리스너" 라는 말까 연상될 정도의아티스트이기에.. 노래를 잘하는 정도는 그 이상이오일본의 모든여자 가수 중에 단연컨데이분 보다 ""노래를 정말 맛있게 요리하는 여자 디바"가 있을까?그나저나 젠장할.. 친동생도 정규 박스셋으로 복각된다면 이렇게 침흘릴 지경인데... 다작의 광대한 양의 음반 퀄리티가 이렇게 꾸준한 것은 단연컨데아키나.아시아의 전설급 "유밍" 마져도 초월한다. 젠장할..... 30집 까지 음반이 좋고 커버음반도 물론이오 셀프커버 1집 까지 장황할 정도의 음반 마져 확실하다면. 이건 시티팝을 떠나 일본음악을 입문하기 위해선반드시 간과고 나발이고 강제로라도 듣게 해야 된다!(모든 음반양의 꾸준한 퀄리티 기준)
오프코스,브래드 앤 버터 행님들 못지 않게 좋아하는 형님들이지만 정작 정규 복각 시디는 커녕 엘피들 조차도 매물이 없을 지경이니 이렇게 라잇멜로우 버전 1시디 한장으로라도 정말 축복과 영광이다.세상에나... 버즈 음반을... 시디로 듣다니!! 미화부장~ 민경훈 말고!!
Bone Thugs와 Get Low Playaz의 위주의 곡들로 구성된 앨범입니다. 전곡 미발표곡들로 구성된 앨범으로 개인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소장하고 있다 뒷통수 맞은 격입니다. 알고보니 이러 저러해서 중요한 앨범이었구나 싶은...최근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본떡과 Get Low 패거리 중심 구성에 다른 웨싸잇 아티스트의 참여도 좋습니다. 온리 일본반이라 관심있는 웨싸잇팬이라면 필청! 의외의 한장에 즐겁운 여름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맥주 지펑 + 알파 오케이
설마 설마 했는데...전곡 인스. 어쩜 비트 메이커로써 without rap으로 인스를 믹싱하는게 가장 무로다운 모습인데 그걸 생각 못했네요. 그냥 짬뽕+짜장면 팩키지 같은 랩곡들 모음이겠지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무로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지대로 뒷통수 맞았습니다. 사실 무로의 앨범은 인스로 듣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랩곡으로 듣던 그런 무로의 곡들을 한장의 인스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 무척/매우/정말/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무로에 관심이 있거나 무로를 정말 좋아하거나 또는 인스팬이라면 GET할만 합니다. 밥먹고 화장실가고 심심해서 매일 믹스만 하는 형님이 아니라는 사실!가끔 이런 질문 받습니다. 이제는 답이 나온거 같습니다.회원님들 : 무로 앨범 처음에는 어떤걸 들으면 좋을까요? 추천해 주실수 있으세요?"ladybug "...."이거요. 진심으로 추천합니다."무로의 인스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20 street years와 마이크로폰 페이지 최근 2CD 한정판임을 감안할 때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앨범이라 지겹게 강조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노파심에 한마디 하면...이 앨범 듣고 무로한테 지대로 꽂혀서 무로 앨범 다 모을래요 하면 곤란합니다. 앨범도 많고 절판도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고 상황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냥 기다리면 사생활도 없이 365일 디기닝하는 무로 형아가 앨범 계속 내주니까 앞으로 나올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부터 열심히 달려주세요. 방법이 없습니다. 정말 기념비적인 한장이라 생각하며 놓치면 정말 아쉬울거 같은 한장.2009년 최고의 기획 믹스라 의심치 않으며....!
말이 필요없는 보스톤 터줏대감 INSIGHT와 PANACEA의 DJ였던 DAMU THE FUDGEMUNK의 MC DJ 듀오 앨범.(힙합씬에서 듀오는 싱거운 듯하지만 "온리 두명"의 역량을 보여주는 구성라고 그 흔한 피처링 없이 좋은 앨범을 만든다는게 쉬운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 앨범은 듀오체제이고 논피처링.) 평소 인싸이트의 랩빨이 워낙 좋아서 자신의 정규반은 비트면 비트 랩이면 랩 최고의 앨범들을 뽑아내었죠?! 하지만 SHINSIGHT 이후에는 MC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다 Y SOCIETY에서는 랩퍼 인싸이트의 모습만을 보게 됩니다. 국내에 익히 알려진 PANACEA의 DJ답게 DAMU는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하는데 인싸이트라는 거물급 프로듀서와 흔들리지 않은 작업을 했다는 사실 인상적이고 주목할 부분입니다. 이 당시만 해도 준신인급이니까요. 이 앨범 이후 DAMU는 2008년 SPARE TIME, OVERTIME 및 싱글 리믹스 등을 디지털음원이나 엘피로 발매하고 이후 LP 두장을 한장으로 엮은 HOW IT SHOULD VOL 1-2를 발매하며 힙합매니아들에게 지지를 받게 됩니다. 지금 이 앨범 TRAVEL AT YOUR OWN PACE는 거물급 아티스트와 이후 거물이 될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앨범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난다면 TRAVEL AT YOUR OWN PACE의 인스를 구해서 듣고 싶어지네요. DAMU의 질감은 근래 보기 드물게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거북한 자화자찬의 말이지만 버그에 이런 앨범을 입고 시키게 된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누가 뭐라고 해도 자켓이 구려요. 그러다보니 디깅도 안되고 소개도 당연히 안되고 설상가상으로 그 흔한 30초 샘플도 없습니다. 사실 자켓보고 샘플까지 찾기에는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소개팅도 안들어오고 어쩌다 들어오는 소개팅을 해도 안생겨요라는 말처럼 "못생겨서 안생겨요 앨범"이 되버린거 같습니다. 버그를 통해 나도 누군가의 짝이 되고 싶다는 "안생겨요 앨범"을 소개하게 된점 그래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_-V. 유튜브가 있어서 대략적인 좋은 완성도를 확인했고 소개를 해야하는데...시카고 출신이고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자켓보니 데려가고 싶지는 않겠지만) 95년 앨범 그리고 BALD HEAD 레코드의 유일작이자 아티스트의 처음이자 마지막 앨범이라는 사실 정도만 확인이 됩니다. 리뷰인데 음악이 어떠냐고요? 위에 유튜브 샘플 들어보시면 "자켓이 못생겨서 안생겨요 앨범"이 아니라 "말그대로 기회가 못생겨서(없어서) 안생긴" 꽤 진국인 앨범이구나라고 생각하실거 같습니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주세요. 잠들다 빈잠에 생각난다는 95년 힙합!
1-7트랙까지는 랩곡이고 8-11번 트랙은 인스 브레이크입니다. 총 런닝타임 46분 50초. 모든 곡은 Mark King Penn과 John Professor Penn이 프로듀싱했는데 이 앨범 외에는 참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들의 스튜디오인 Penn Point Productions에서 녹음이 되었는데 갱들의 천국인 미시간 디트로이트 지역이기도 합니다. Undercurrent Records에서 발매된 94년 앨범으로 이쪽에서 발매된 앨범이 5장 미만임을 고려할때 로컬(지역) 발매로 봐야할거 같습니다. 로컬 발매라함은 서울이면 서울 부산이면 부산 이런식으로 지역에서만 풀린 앨범이라는 의미입니다.(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거 같아서) 이 앨범은 94년 12인치 6트랙으로 발매되었던 앨범인데 이후 시디로 보강되어 11트랙으로 발매된 앨범입니다. 1-7번까지는 90년대 담백하면서 둔탁한 비트에 하드한(랩퍼가 우팸이죠) 랩핑이 쭈욱 이어지고 마지막 4트랙은 그루브한 인스 브레이크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판매자가 이런 말하면 안믿겠지만...현재는 매물이 거의 없습니다. 품절시 개인주문란에 구해주세요 하시면 미워할거 같습니다. Raaddrr Van라는 aka네임이 있지만 이 이름은 2000년 이후 사용했고 두장의 앨범이 더 있습니다. 90년대 발매한 앨범은 이게 한장이기도 합니다. 힙합팬이라면 꼭 체크해 주세요. 아깝습니다.
Fat4ever위에 써있는 black cocanie no shane가 97년반에는 왜 지워졌나 싶어서 알아봤더니...약 팔면서 음반 팔던때라 멤버들인 black beauty, cocaine, no shame 3명의 이름이 노출되면 안되서 97년반에는 이름을 지웠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들으면 들을 수록 쫀득 쫀득한 앨범입니다. 간간히 듣는데 들을 수록 좋습니다(이럴수가!). 500장 한정으로 발매된 LP(EP) 두장의 앨범을 보너스 추가해서 일본에서만 CD로 발매한 앨범인데....개인적으로 참으로 좋아라하는 구성입니다. LA씬의 괴물 매드립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을 수 있었을거 같은데 걸었던 길이 좀 달랐던거 같습니다. Kankick의 1집 FROM ARTZ UNKNOWN가 클래식 대열에 들면서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이후 Kankick의 활동이 유럽과 미국을 오가면서 이곳 저곳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그에 따른 마케팅 지원 미비로 매니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지 못한 측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 앨범은 귀를 속삭이는 간지러움과 쑥스러움이 있지만 손을 타게하는 긴장의 유혹이 있습니다. soft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스탠드업하는 groove감이 아닌 의자에 편히 앉아 듣는 청취를 권유합니다. 간간히/간헐적으로 흘러나오는 악기들/보컬의 배치는 산들 바람에 이는 잔물결처럼 아무렇지 않은 듯 하지만 아무러합니다. 앨범 타이틀 참 근사하게 잘 지었습니다. 아름다운 (BEAUTIFUL) : 살/피부(감각)보다 깊은 사랑의 작품(OPUS OF LOVE DEEPER THAN FRESH). kankick 그의 새로운 앨범을 기대하게 만드는 한장입니다.
왠만하면 강 연속해서 안듣는데...5번 연속으로 들음. 한방이 없다는 약점이 있지만 여러번 들어도 지루하지 않는 맷집은 있습니다. 꾸물 꾸물 느릿 느릿 속도에 전도되지 않는 비트와 랩핑은 STRAIGHT한 맛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구리다고 할 수도 있지만...이런 스타일 드물고, 마이너하고 빈티지 풀풀 넘치는 자켓(70년대 다큐 세미 로망 시네마를 연상 시키는..)과 릴렉스한 사운드가 멋스럽습니다. 의미는 차이에서 나온다는 관점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앨범. 전형적인 West 데스로 사운드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흥미로운 점 하나 - 조지아 출신인데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합니다.
나는 전설이다라는 표현은 현재형이지만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영원성을 담보합니다. PMD의 94/96년 앨범을 2013년 버전으로 듣는 황홀함이란...2013년 클래식이 아니라 JUST 힙합클래식 TAG 매치입니다. 앞으로 2-3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흘러도 힙합새내기들에게 귀감이 될 앨범입니다. 2013년 GOONDOX가 발매될때 "같이" 호흡을 했다는 경험치... 꼭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의 "것"입니다.
리뷰와 관계없는 여담으로....4차원으로 갈 수 있는 도구가 스타케이트(모르시는 분들은 영화를 찾아보세요)인데 자켓의 우탱게이트를 통해서 오더티가 있는 고대같은(뒷자켓 자세히 봐주세요) 어딘가로 가서, 오더티를 다시금 지금의 세상으로 데려오려는 우탱의 계획을 보여줍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오더티는 죽은 것이 아니라 단지 Out There하다는 사실...! 뒷자켓을 보면 오더티 홀로 우탱 게이트의 빛을 받으며 간지 충만한 포즈로 우탱 대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Front에는 도시가 Back에서는 고대의 어떤 건축물들이...과거/현재/미래인지 또는 완전히 다른 어떤 세상인지 알 수 없는 의미 심장한 컨셉입니다. 과연 우탱의 정예 멤버들은 오더티를 구조할 수 있을 것인가?! 흥미진진한 것이다.
Hydeout 레이블이고...Nujabes와 작업했던 곡들도 수록되어 있고...Hydeout 앨범들에서 봤던 'feat 랩퍼'들도 눈길을 끌고...Luv Sic 어큐스틱 버전도 멋질거 같고...뮤지션이 어큐스틱 기타와 피아니스트라는 점도 주목할만 합니다. 이렇게 유혹 넘치는 한장이라니...슬랜더한 몸매와 매끈한 각선미로 일단은 눈길을 끄는데는 합격한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탐구가 필요한 때입니다. 샘플 또는 앨범 청취 후 많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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