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EAST END에 대해 간력적으로 말하면 랩퍼 Gaku-Mc, Rock Tee (DJ), Yoggy (DJ)로 구성된 그룹으로 90년대 초부터 활동을 했던 일본 랩그룹입니다. 당시면 무로나 RHYMESTER 등 쟁쟁하게 활동을 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RHYMESTER의 93년 앨범 FUNKY GRAMMAR 참여를 계기로 F.G.U CREW가 결성이 되기도 하고 이후 2003년 F.G.U의 기념비적인 앨범이 발매가 되기도 합니다.
이 앨범은 EAST END가 92년 정규 1집인 BEGINNN OF THE END를 FILE 레코드에서 발매하고 이후 FILE 레코드 사장의 제안으로 여가수 YURI와 함께 East End가 만든 앨범입니다. 일본 힙합 최초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고 아티스트들이 NHK 홍백 노래자랑에 출연하는 등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앨범입니다. 또한 힙합이라는 장르를 일본 메이져 시장에서 주목을 받게 했던 최초의 앨범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에 따지면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에 맞먹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앨범 이후 EAST END x YURI의 앨범이 정규반이 한장 더 나오고 이후 앨범은 없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일본힙합의 발전은 계속되어 지금에 이르렸다면 한국의 경우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제대로된 자리매김을 하지 못한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째든 EAST END의 경우 일본 올드스쿨의 형님격에 해당하는 아티스트고 지금의 일본 힙합을 이해하는 F.G.U의 전신이기도 합니다. - 깜장머리 블로그에 퍼왔고 샘플도 깜장머리에 있습니다.
1. Groovin (4:32)
2. Boots (5:25)
3. (5:56)
4. Da Yo Ne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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