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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HOP Loyle Carner BBC Radio Piano Sessions 그리고 Yesterday's Gone : Britcore가 영국 힙합의 전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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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le Carner의 본명은 Benjamin Gerard Coyle-Larner인데 본명을 도치 시켜서 Stage Name을 Loyle Carner로 사용합니다. South London 출신으로 어머니와 새아버지 그리고 동생과 같이 살았는데 친아버지는 가이아나 출신이라고 합니다. 자라면서 주의력 결핍 과다 장애와 실독증을 진단 받았고 13살에 영화 10,000 BC에 출연하게 됩니다. 장학금을 받고 Brit School을 진학하게 되는데 2014년 새아버지의 죽음으로 연극을 포기하고 자신의 음악에 집중하게 됩니다.
2012년 더블린의 MF Doom 공연에서 서포트로 서게 되고 2014년 A Little Late EP 를 발매합니다.
Loyle Carner - A Little Late
2015년 Joey Badass의 공연에 서포팅하게 되고 이후 Kate Tempest, NAS의 공연에 서포팅 무대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해 BBC 라디오의 Piano Sessions이라는 프로에 출연하게 되는데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는 듯한 분위기의 라이브를 선보이는 프로인데 여기서 자기 고백적인 단백한 랩핑을 선보입니다. 아래는 BBC 피아노 세션 라이브 공연!
Loyle Carner - Heard 'Em Say (Kanye West cover) - Radio 1's Piano Sessions
Loyle Carner - Florence - Radio 1's Piano Sessions
Yesterday's Gone, 2017
스웩이 뭐야 싶은 자기 고백적인 단백한 랩핑은 읊조림에 가깝고 비트와 멜로디는 최소한의 라인만을 가집니다. 랩핑 그 자체만으로도 그루브함과 멋스러움을 즐길 수 있는 한장으로 랩핑이나 중간 스킷에서 "전부 읽어주는" 영국식 엑센트도 귀를 즐겁게 합니다. 의도적인 현란함이나 멋스러움이 일도 없는 그냥 자기 힙합으로 장르적인 설정으로 재즈어프레치 한 Tag는 무리수 입니다. 아래쪽에 링크 달아놓았습니다.
Not Waving But Drowning, 2019
2019년 발매된 2집입니다. 라이브한 느낌의 Dear Jean으로 시작이 무척 멋집니다. 전체적으로 어큐스틱한 사운드에 감상에 좋은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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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d2LDeFhj-U
100회 연결 -
https://youtu.be/OBXzY2W0iJ8
77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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