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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ALBUM Innersoul - The Theory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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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추워 조회 HIT : 229
작성일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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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반은 이너소울 입니다.
이너소울은 이스트 힙합 / 재즈 힙합 장르의 아티스트이며 유일한 작품인 1집이 96년에 첫 발매가 된 후, 2018년 Smoke On Records 레이블을 통해 거진 20년 만에 재발매가 됩니다.
워낙 동부힙합에서도 마이너한 아티스트라 아무런 정보가 없지만, 그가 동부 재즈힙합의 숨겨진 보석이라는 점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언더 힙합의 디깅을 하던 중 이너소울의 앨범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그저 자켓의 디자인에 끌려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이 미친듯한 궁극의 재지함을 뭘까요...?? (제가 마치 Pete Rock & C.L. Smooth - The Main Ingredient 를 처음 들어봤을 때의 기분이랄까요??)
첫 트랙부터 압도당하게 만드는 그의 Jazzy 감각은 저도 단번에 사로 잡아버리고, 저는 아무런 저항도 못한 채 극강의 재지함에 끌려다니게 됩니다.
그렇게 홀려버린 채 이 앨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난 뒤엔 이미 이 앨범이 끝나있었죠...
이 때의 느낌을 표현해보자면 뭐랄까요... 열에 익힌 치즈처럼 진하며, 무한으로 흘러져 나오는 딥한 재지퐁듀에 빠졌다 건져진 느낌이었달까요...??
이너소울... 그는 마치 Jazzy의 정상에 올라 우리를 이미 기다리고 있던 것 같았습니다. 대신 그 고수를 찾기위한 디깅 여정은 그저 우리 리스너들의 몫이었던 것 뿐이었죠....
재발매 사건?? 으로 인해 이 앨범의 진가가 다소 세상에 더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 이너소울에게 접근해보지 못한 리스너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재즈힙합에 통달하여, 정상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재지한 정신이 깃든 이 앨범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아직 들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들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이너소울은 이스트 힙합 / 재즈 힙합 장르의 아티스트이며 유일한 작품인 1집이 96년에 첫 발매가 된 후, 2018년 Smoke On Records 레이블을 통해 거진 20년 만에 재발매가 됩니다.
워낙 동부힙합에서도 마이너한 아티스트라 아무런 정보가 없지만, 그가 동부 재즈힙합의 숨겨진 보석이라는 점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언더 힙합의 디깅을 하던 중 이너소울의 앨범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그저 자켓의 디자인에 끌려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이 미친듯한 궁극의 재지함을 뭘까요...?? (제가 마치 Pete Rock & C.L. Smooth - The Main Ingredient 를 처음 들어봤을 때의 기분이랄까요??)
첫 트랙부터 압도당하게 만드는 그의 Jazzy 감각은 저도 단번에 사로 잡아버리고, 저는 아무런 저항도 못한 채 극강의 재지함에 끌려다니게 됩니다.
그렇게 홀려버린 채 이 앨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난 뒤엔 이미 이 앨범이 끝나있었죠...
이 때의 느낌을 표현해보자면 뭐랄까요... 열에 익힌 치즈처럼 진하며, 무한으로 흘러져 나오는 딥한 재지퐁듀에 빠졌다 건져진 느낌이었달까요...??
이너소울... 그는 마치 Jazzy의 정상에 올라 우리를 이미 기다리고 있던 것 같았습니다. 대신 그 고수를 찾기위한 디깅 여정은 그저 우리 리스너들의 몫이었던 것 뿐이었죠....
재발매 사건?? 으로 인해 이 앨범의 진가가 다소 세상에 더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 이너소울에게 접근해보지 못한 리스너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재즈힙합에 통달하여, 정상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재지한 정신이 깃든 이 앨범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아직 들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들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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